박새로이 패션

2020. 3. 17. 15:56연예인 패션 분석

최근 핫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가장 핫한 박새로이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준은 186의 큰 키에 과거 야구 선수 출신으로 신체 조건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평소 덩치가 크거나 살이 있으신 분들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패션입니다.

박서준은 31세로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룩들입니다. 

 

 

과거 박서준 패션부터 현재의 박서준, 박새로이 패션까지 본격적으로 사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부터 18년까지 박서준의 평소 패션은 댄디하고 포멀한 느낌이 나는 깔끔한패션과

캐주얼한 맛이 나는 남친룩에 가까운 패션을 즐겨 입었던 것 같습니다.

팔찌, 선글래스, 반지 등으로 너무 심심하지 않은 깔끔한 무드를 지향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평범하고 포인트 되는 요소가 부족해 옷에 맛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박서준의 최근 패션,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 패션 보시죠.

 

       < 최근 박서준 패션 > -출처: 박서준 인스타그램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캐주얼한 룩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랙 조거팬츠에 해비한 네이비색 맨투맨으로 어두운 톤을 가져갔습니다.

레귤러한 기장의 밝은 카키 계열의 ma1과 카키색 하이탑 신발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신발부터 머리 스타일링까지 나무랄 데가 없는 룩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이탑 운동화에 조거팬츠 핏을 정말 잘 뺀 것 같습니다.

 

 

 

 

피그먼트 워싱이 들어간 후드티에 빨간색 ma1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ma1사이즈를 한 사이즈 작게 갔으면 더 이쁜 핏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이너는 잘 안 보이지만 피그먼트 워싱이 들어간 후드티입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보이는 피그먼트 후드티, 맨투맨은 어느 스타일링에도 다 잘 어울리니 

코디에 잘 활용하시면 꾸안꾸부터 스트릿 캐주얼까지 소화가 가능합니다.

 

 

 

 

상의부터 양말까지 블랙으로 가져가면서 빨간색 신발로 포인트를 준 룩입니다.

신발만 봐도 박서준의 패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룩입니다.

 

주의사항은 저런 조거팬츠 위에 절대 드레스 셔츠나 린넨 셔츠처럼 얇고 샤랄라한 

셔츠를 입으시면 안됩니다.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두께감이 있고

무게감이 있는 면 소재의 셔츠나 코드류이 계열로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 룩은 네이비 색 조거 팬츠에 톤 다운 된 베이지색 이너 + 스타디움 자켓에

워커까지 신어줘서 딱 봐도 잘 입은 완성된 룩입니다.

평범할 수 있는 룩에 워커가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습니다.

 

평소 신발을 뭘 신어야 할지 혹은 이너와 아우터의 색 조합이 어려우신 분들은

박서준 코디가 귀감으로 찰떡인 듯 합니다.

 

 

 

 

이번 룩은 핏한 감이 있는 카고팬츠와 포인트가 되는 밝은 레드 컬러의 패딩을 

착용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터는 볼륨감이 있지만 그에 반해 하의는 타이트한 느낌이라

하의를 조금 더 여유있는 핏으로 뺐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신발도 색상 선택이 다소 아쉽고, 이너도 어두운 톤의 이너를 착용해,

하의에서 상의로 연결될 때 동 떨어진 느낌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그래도 잘생기고 비율 깡패니 멋이 납니다.....

 

 

 

 

이 착장은 배기핏의 카고팬츠와 광이 살짝 나는 ma1을 착용한 사진입니다.

빈티지한 멋이 나는 하의에 아우터의 톤이며 핏까지 다 잘 어울어지는 룩입니다.

 

개인적으로 버킷햇을 착용한 것도 괜찮지만 포마드로 넘겼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고,

신발 선택이 가장 아쉽습니다.

룩의 밸런스에 맞게 좀 더 밀리터리 기반의 투박한 하이탑 슈즈를 신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착장은 검정색의 롱 코트에 조거팬츠 그리고 레드톤의 신발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무채색 계열의 착장에 신발로 포인트를 주려는 박서준 패션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느껴지는 룩입니다.

 

팬츠가 잘 보이진 않지만 조거팬츠로 갔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발목을 덮는 와이드한 기장의 팬츠를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글래스나 테 굵기가 좀 있는 안경을 착용했으면 

어디 하나 심심하지 않은 완벽한 룩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패션 >

 

 

화제의 흑청자켓입니다. 이 착장에서 박서준의 패션센스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안에 면티를 검정색 색상으로 가져갔으면 정말 실패했을 것 같은 착장입니다.

안에 흰색 이너를 입어 너무 어두운 느낌이 들지 않게 정말 잘 입으신 것 같습니다.

 

아우터는 준지 제품으로 가격은 직구로 70만원 대입니다.

대체 불가한 아우터라면 모를까 흑청자켓 같은 아이템은 개인적으로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나

스파 브랜드에서 대체품이 나오니 상의 하의 아우터 슈즈 악세사리에 분산투자 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메카지 기반의 브랜드, 유니폼브릿지의 19f/w시즌 프리마로프트 파카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프리마로프트는 친환경 충전재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리털만큼 따뜻하다고 하네요.

구매 의향 있으신 분들은 저 제품은 기장이 다른 숏패딩에 비해서 긴 느낌이라 기장 꼭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하이넥인 아우터 안에는 후드를 받쳐입으면 후드가 붕 뜨는 느낌이라 핏 빼기가 쉽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었듯 박새로이의 패션은 캐주얼을 바탕으로 스트릿한 무드가 묻어나는 듯 합니다.

캐주얼의 기본이라 함은 첫째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 둘째 소재와 핏등 전체적인 룩의 편안함입니다.

기본적으로 카고나 조거 팬츠로 편안한 무채색 착장에  튀는 색이나 신발, 헤드웨어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패션보다 현재 패션이 더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잡히고 룩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고,

아이템 하나하나 선정하는 것을 보면 패션에 대한 관심도 예전에 비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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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시물이라 작성하는데 4시간이 조금 더 걸린 것 같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게시물에서는

게시물이 너무 길어질까 못했던 밀리터리, 워크웨어, 스트릿, 캐주얼 등 카테고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추천 브랜드와

아이템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블로그 자주 찾아주세요 ㅎㅎ